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일본가상통화사업자협회(JCBA) 회장이 최근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 일본 가상화폐 거래소가 전반적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반년 내로 대다수 거래소가 합병 또는 문을 닫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지난 2017년 9월 처음으로 JCBA에 등록한 가상화폐 거래소들 중에서 절반 가량이 명맥을 이어가고 있으나, 나머지는 심각한 재정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JCBA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등록된 21개 가상화폐 거래소에 이용자 수는 35만 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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