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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 코인니스 저녁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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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ness 기자

2019.12.13 (금)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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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운영진 7년 구형, 1천500억원대 비트코인 판매 사기 혐의]

연합뉴스에 따르면 13일 가짜 회원 계정을 만들어 거액의 자산을 예치한 것처럼 꾸미고 거짓 거래로 1천억원대를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자에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업비트 운영사 A사의 송모(40) 의장에게 징역 7년과 벌금 10억원, 같은 회사 재무이사 남모(43)씨에 징역 3년, 퀀트팀장 김모(32)씨는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이들은 2017년 9∼11월 업비트에 가짜 ID를 개설하고 전산을 조작, 해당 ID에 1천221억원 규모의 자산을 예치한 것처럼 꾸미고 가짜 거래를 진행, 실제 회원들의 거래를 유도한 혐의를 받는다.

[하이콘, 10%대 하락... 대표 지분처분 루머 영향]

국내 1세대 블록체인 개발사 글로스퍼가 발행한 하이콘(HYC, 시총 409위)이 대표 지분 처분 루머와 이벤트 종료 후 거래량 감소로 하루 사이에 15% 이상 급락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글로스퍼는 지난 9월 철스크랩 유통업체 GMR머티리얼즈의 지분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23.99%의 지분을 확보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이후 GMR머티리얼즈는 사명을 글로스퍼랩스로 변경한 후 지난 5일 글로스퍼 지분 74.5%를 265억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를 두고 지난 12일 오전 국내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일부 루머가 확산된 것.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전날 오전 투자자 커뮤니티를 통해 "사실무근이다. 공식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공지한 상태다.

[글로스퍼 "대표 지분처분 루머, 사실무근"]

하이콘(HYC, 시총 395위) 발행사 글로스퍼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김태원 대표에 대한 악성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악성루머 생성, 확산에 대해 강경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태원 대표는 회사 발전을 위해 상장사(글로스퍼랩스)를 인수했으며 개인적 이익을 취한 부분은 전혀 없고, 인수 과정에서도 불법적인 부분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바젤 은행감독위원회 "암호화 자산, 신중하게 접근해야"]

12일(현지 시간) 국제결제은행(BIS)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의 암호화 자산 관련 토론 보고서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에서 BCBS는 "은행들은 고위험 투자 자산군인 암호화 자산에 대한 노출에 보수적이고 건전한 대우를 적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BCBS는 "암호화 자산은 재무건전성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며, 은행들이 직면한 리스크를 증폭시킬 수 있다. 암호화 자산의 높은 가격 변동성과 낮은 유동성은 이에 노출된 은행에 리스크를 야기한다"며 "특정 유형의 암호화 자산은 '암호화폐'(crypto-currencies)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암호화 자산은 돈의 기능을 안정적으로 제공하지 못하기 때문에 화폐라고 인정하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 이날 바젤 은행감독위원회(BCBS)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암호자산 규제 지침 제정을 위한 공개 의견수렴에 나선다고 밝혔다.

[리서치 "시총 상위 10개 암호화폐 수익률, 금·주식 웃돌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라이언 알프레드(Ryan Alfred) 디지털애셋데이터 공동 설립자가 "올해 시가총액 상위 암호화폐 투자 수익률이 기존 마켓 주요 자산/상품 수익률을 훨씬 웃돈다"고 말했다. 그는 금, 원유, 주식 같은 자산 클래스의 올해 수익률과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암호화폐의 수익률을 비교한 차트를 첨부했다. 이 차트에 따르면 상위 10개 암호화폐는 올해 3월부터 상승세를 나타내며 다른 자산들을 앞서기 시작했다. 비트코인의 경우 연초 이후 100%, 이더리움은 35% 상승했다.

Provided by 코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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