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채굴 악성코드로 40만 대의 컴퓨터를 감염시킨 해커 조직 'Bayrob' 대표와 공범이 사기, 돈세탁 등 혐의로 각각 징역 20년, 18년을 선고받았다. 미디어에 따르면 해당 조직은 2016년 말 루마니아에서 활동했으며, 트로이목마로 구성한 봇넷(봇에 감염된 좀비PC들로 구성되는 네트워크)으로 비트코인, 모네로를 채굴해 총 400만 달러의 부당이익을 취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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