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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 BTC 1.8만개 초과 공급...시장 하락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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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ness 기자

2019.11.27 (수)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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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트러스트노드에 따르면 올해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채굴 속도가 예상을 상회하면서 비트코인 발행량이 큰 폭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론상으로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하루 평균 144개 블록이 생성되지만, 올들어 하루 평균 147.64 개의 블록이 생성됐다. 이는 하루 평균 50개의 비트코인이 더 채굴된 것으로, 1년 기준으로 약 1만 8250개의 비트코인이 예상보다 더 많이 시장에 풀렸음을 의미한다. BTC.com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65일 실제로 생성된 블록은 5만 3889개로 예상치인 5만 2560개를 크게 웃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비트코인 가격 하락 원인 중 하나로 예상을 뛰어넘는 공급량을 지목하며, 1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이 더 풀렸고 채굴업체들이 이를 시중에 매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Provided by 코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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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onbit

2019.11.27 08:18:56

BTC 채굴속도가 예상보다 빨라 공급 과잉이 하락원인이라니... 그것도 하나의 변수이긴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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