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전 바이낸스 CEO 창펑 자오, 시장 상위 1% 등극 난이도 높다 경고, 비트코인 84% 뚫어야

작성자 이미지
이준한 기자

2025.03.18 (화) 16:26

대화 이미지 1
하트 이미지 1

암호화폐 시장에서 대다수 투자자는 실패하며, 비트코인 단순 보유만으로도 99%의 투자자보다 뛰어난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이 전 바이낸스 CEO의 핵심 메시지다.

전 바이낸스 CEO 창펑 자오, 시장 상위 1% 등극 난이도 높다 경고, 비트코인 84% 뚫어야 / 셔터스톡

전 바이낸스 CEO 창펑 자오(Changpeng Zhao)가 암호화폐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성공할 확률은 매우 낮으며, 비트코인을 단순 보유하는 것이 대부분의 투자자보다 우수한 성과를 낸다고 17일 주장했다.

17일(현지시간) 더 스트리트에 따르면, 창펑 자오 전 바이낸스 CEO가 암호화폐 시장 참여자 중 약 99%는 단순히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것만으로도 앞지를 수 있다고 발언했다. 그는 X(옛 트위터)에서 암호화폐 영향력자 엠페러BTC(EmperorBTC)의 게시물에 답변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엠페러BTC는 원래 게시물에서 암호화폐 시장 참여자의 심리를 분석하며 "암호화폐에서 성공할 기준은 매우 낮다"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 투자자의 80%가 뉴스 동향에 따라 시장에 진입했다가 시장 분위기가 바뀌면 떠나는 '관광객'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10% 이상이 "어리석은 인플루언서"를 기반으로 거래 결정을 내리고, 5%는 부유한 척하는 사람들이며, 실제로 암호화폐를 이해하는 사람은 단 5%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창펑 자오는 암호화폐 분야에 실제 내부자가 5%라 해도 그들 중 대부분은 어차피 비트코인을 이길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5% 중에서도 4%만이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자본을 거래하거나 배분하지만, 그들조차 비트코인 매수-보유 전략의 성과를 능가하지 못한다.

창펑 자오는 "4%가 적극적으로 거래하거나 프로젝트에 참여하지만 비트코인 성과를 넘지 못한다.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것은 사실상 아무것도 하지 않고도 암호화폐 참여자의 99%와 다른 자산 유형을 능가한다"고 말했다.

그는 동시에 암호화폐 상위 1%에 오르기 위해서는 "특별한 노력", 시장에 대한 지식과 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창펑 자오의 이러한 발언은 비트코인이 8만2,93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8만5,000달러 저항선을 앞두고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 기록적인 자금 유출이 일어나는 시점에 나왔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1

추천

1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1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사계절

2025.03.18 18:49:29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