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에 신규 매수세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장기 횡보 가능성이 높다고 비트파이넥스가 주간 보고서 알파를 통해 분석했다. 보고서는 "BTC는 지난 주 77,041 달러까지 하락하면서 최고점 대비 29.7% 조정을 기록했다. 또 지난 주 BTC 현물 ETF에서는 9.21억 달러 상당 자금 유출이 나타났고, 이는 기관 매수세가 아직 매도 압력을 상쇄할 만큼 강하지 않다는 것을 시사한다. 현재 구간에서 주목할 점은 장기 보유자, 기관발 수요가 다시 나타날 지 여부다. 큰손들이 매도량을 흡수하기 시작하면 가격 움직임은 안정되고 시장 심리에는 반전이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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