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현지 경제 일간지 이코노믹타임즈(economictimes)에 따르면, 라비 샹카르 프라사드(Ravi Shankar Prasad) 인도 정보통신부 장관이 최근 인도 하원에서 "7-9월 사이 32.6만 건의 스팸성 전화 마케팅 피해가 보고됐다"며 "전화 수신에 동의한 소비자에게만 전화 마케팅을 진행하도록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라"고 주문했다. 인도무선통신사협회(COAI) 사무총장은 이와 관련해 "통신사들은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을 활용할 준비를 마쳤다. 다만 소비자들이 시스템 사용법을 익혀야한다"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이르면 11월 말 출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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