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력 비즈니스 매체 중국경영망이 현지 암호화폐 업계 인사를 인용, 단속을 피해 해외로 떠나는 거래소 경영진들이 많아질 것이며 중국에는 기술팀만 남을 것이라고 23일 보도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현지 법조인은 거래소 기술팀도 결국 범죄 행위를 돕는 것이므로 "눈 가리고 아웅"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외국인도, 중국 국적을 포기한 거래소 관계자도 단속 범위에 포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현지 법 전문가는 "ICO만 불법인 건 아니어서 ICO와 관련이 없는 가상화폐 거래소도 다단계 등 혐의로 적발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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