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뉴욕 소재 비영리 민간단체 인권재단(HRF)이 최근 보고서를 통해 "올해 프라이버시 강화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의 한 주간 최대 낙폭이 24%-34%를 기록, 스테이블코인의 안정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이는 특히 초인플레이션 국가 시민들에게 의미있는 지표"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HRF는 "스테이블코인은 달러의 안정성을 일정 부분 제공하고 있는 한편 프라이버시를 보장하지 못한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며 "스테이블코인 사용자는 체이널리시스 등과 같은 블록체인 분석 업체가 제공하는 툴을 통해 규제 당국이 암호화폐 거래의 약 90%를 감시할 수 있다는 부분을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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