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가 컨센시스(Consensys) 최신 보고서 블록체인 탈중앙화 측정' 보고서를 를 인용해 "이더리움(ETH) 채굴 중앙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보고서는 "지난 분기 생성된 블록의 72%가 4개 채굴풀에서 나왔다. 채굴풀의 중앙화는 심화되는 추세로, ETH 가격 하락과 블록 보상 감소, 정체된 해시레이트가 채굴자들의 네트워크 진입을 감소시켰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이어 "향후 POS 메커니즘으로 전환, 탈중앙화 금융(DeFi)의 성장 등이 ETH 분산성을 증가시킬 전망이며, 네트워크 활동의 복잡성이 증가함에 따라 탈중앙화 정도를 측정하기가 어려워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