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스타트업 블록스택(Blockstack)이 자금 조달을 위해 미국 증시 기업공개(IPO)를 고려 중이라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21일(한국 시간) 전했다. 이와 관련 Muneeb Ali 블록스택 CEO는 “미국 내 STX(블록스택 토큰)가 유가 증권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새로운 토큰 발행을 위해서는 이를 위한 법적 프레임워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블록스택은 미 연방증권법의 Reg A, S, D 등 활용과 함께 IPO를 함께 고려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앞서 7월 블록스택은 Reg A+(스타트업 초기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마련된 조항)를 활용, 블록체인 프로젝트로는 처음으로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2,800만 달러 규모의 퍼블릭 토큰 판매를 승인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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