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NBA 소속 프로농구 팀 새크라멘토 킹스의 CTO 라이언 몬토야(Ryan Montoya)가 "세계 각국 농구 팬을 위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활용한 이색 마케팅에 선제적으로 나섰지만, BTC 가격이 1,200달러 수준까지 상승하자 기념품 구매 보다는 투자에 수요가 몰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새크라멘토 킹스는 2014년부터 비트코인을 통한 유니폼, 티켓 등 구매를 지원했다. 자체 암호화폐 ‘킹스토큰’을 발행했으며 이례적으로 경기장 내 비트코인 ATM 기계를 설치하기도 했다. 당시 BTC 시세는 800달러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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