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스페인 산탄데르 은행이 리플 솔루션 기반으로 멕시코-미국 간 송금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산탄데르 은행 측은 "미국, 멕시코 간 송금 시장 규모는 약 350~360억 달러에 달한다"며 "산탄데르 은행 지점과 멕시코 현지 은행 간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경쟁력을 갖춘 송금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리플과 블록체인 기반의 리테일 송금 및 결제 시스템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산탄데르가 리플사의 시스템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XRP를 사용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으나, XRP가 사용되지 않는 엑스커런트(xCurrent)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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