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미디어 트러스트노드에 따르면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난이도 폭탄(Difficulty Bomb)으로 인해 블록 생성시간이 1초 늘어나면서 일일 ETH 채굴 보상 규모가 13,500 ETH에서 최근 12,500 ETH까지 감소했다. 난이도 폭탄은 ETH를 채굴해 보상을 받으려면 계속해서 더 많은 컴퓨팅 파워를 들여야 하도록 난이도를 높이는 코드다. 채굴자, 개발자들이 작업증명(PoW)에서 지분증명(PoS)으로 합의 알고리즘을 바꾸도록 유도하기 위해 고안됐다. 난이도 폭탄으로 인해 ETH 블록 보상은 2016년 3만 ETH에서, 2017년 말 2만 ETH, 올해 초 14,000 ETH까지 감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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