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이더리움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ETH 2.0 개발팀 시그마 프라임(Sigma Prime)이 ETH 2.0 디퍼렌셜 퍼징(differential fuzzing)을 담당키로 했다. 원래 퍼징은 시스템 돌발 에러나 충돌을 일으키기 위해 소프트웨어에 무작위로 데이터를 입력한 후 실제 에러가 발생하면 그 원인을 분석하는 테스트다. 여기서 말하는 디퍼렌셜 퍼징은 블록들이 두 개의 다른 클라이언트에서 다른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를 찾기 위해 진행하는 테스트를 가리킨다. 한편 라이트 클라이언트 태스크포스(Light Client Task Force)도 결성됐다고 이더리움 측은 설명했다. 해당 TF는 라이트 클라이언트 리서치, 표준, 스펙, 교육 관련 월간 회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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