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20일(현지 시간) 폴리매스(POLY, 시총 282위)가 공식 채널을 통해 산하 증권형 토큰 공개 플랫폼을 기존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에서 패리티의 서브스트레이트(Substrate) 블록체인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이더리움 블록체인이 채택하고 있는 작업증명(PoW) 메커니즘은 폴리매스가 구현하고자 하는 기술에 적합하지 않다는 게 폴리매스 측의 설명이다. 앞서 폴래미스는 지난 5월 블록체인 이전 관련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비욘 바그너 패리티 부사장은 "폴리매스는 서브스트레이트 블록체인으로 이전함과 동시에 스마트 컨트랙트 커뮤니케이션, 런타임 모듈 등을 비즈니스 로직에 포함시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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