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미디어 더블록이 블록체인 분석회사 일립틱(Elliptic)을 인용, 4억 달러 규모 이상의 XRP가 불법 활동과 관련돼 있다고 전했다. 상당수의 XRP가 폰지 사기 등 사기 행각에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불법 활동에 사용된 XRP 규모는 XRP 전체 트랜잭션 규모의 0.2%에 달했다. 일립틱 공동 창업자 톰 로빈슨은 "많은 개인 투자자가 XRP를 보유하고 있어 XRP 홀더는 사기꾼들에게 매력적인 표적"이라고 설명했다. 일립틱은 현재 XRP 모니터링 솔루션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내달 초 공식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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