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재팬에 따르면 네이버 일본 자회사 라인이 20일 자사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개발자용 '라인 블록체인 플랫폼'을 발표했다. 라인 블록체인 플랫폼은 개발자 전용으로, 이용자 키 관리, 자금세탁방지(AML), 신원확인(KYC) 관련 솔루션을 제공한다. 다양한 토큰도 생성할 수 있다. 미디어는 컨퍼런스 참석자를 인용, 내년 봄 일본 자금결제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월렛 서비스 같은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에도 거래소 라이선스가 필요하게 되면서 라인이 해당 플랫폼을 선보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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