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18일(현지 시간) 인도 최고법원이 인도 중앙은행의 '암호화폐 금지령' 관련 공청회를 개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해 4월 인도 중앙은행이 금융기관에 암호화폐 관련 사업체에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도록 금지하면서 현지 암호화폐 업계 이해관계자들이 제출한 청원서로부터 시작됐다. 이날 법원은 인도 중앙은행 측 변호인의 설명을 마지막으로 올해 암호화폐 관련 케이스는 더이상 다루지 않을 것이며, 인도 하원의회의 결정에 따라 올해 내 암호화폐 관련 법안의 입법은 논의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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