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회의론자로 유명한 피터 시프 유로 퍼시픽 캐피털 CEO가 X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암호화폐 전략준비금 발표는 사상 최악의 러그풀"이라며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그는 "트럼프는 그의 SNS 계정에 게시물을 작성한 사람이 누구인지 조사해야 한다. 사전 정보를 가진 사람들이 언급된 암호화폐(XRP, ADA, SOL, BTC, ETH 등)를 매수하는 데 얼마나 돈을 썼는지, 매도했다면 어느 정도의 수익을 실현했는 지도 조사해야 한다. 트럼프의 트루스 소셜 계정과 연관된 모든 이메일, 문자 등을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트럼프는 지난 3일 새벽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암호화폐 준비금 관련 게시물 2건을 남긴 바 있다. 커뮤니티에서는 선취매, 내부자 거래 의혹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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