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겟(Bitget)의 리서치 부문 수석 애널리스트 라이언 리(Ryan Lee)가 "과거 반감기 사이클에서 보여줬던 패턴이 반복된다면 비트코인은 95,000~100,000 달러 사이에서 횡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아직 BTC는 예측 범위였던 85,000~102,000 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만약 미국 현물 ETF에서 강력한 자금 유입 데이터가 관측된다면 BTC의 단기 상승을 이끌어 102,000 달러 테스트도 가능하다. 주목해야할 주요 가격대는 단기 지지선인 91,000 달러, 심리적 저항선인 100,000 달러가 될 것이다. 약세 심리가 지배적일 경우 85,000 달러 아래로 가파르게 떨어져 80,000 달러 리테스트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ETH는 올 1분기 펙트라 업그레이드와 관련된 상승 모멘텀이 존재한다. 업그레이드 상황에 따라 3,800~4,000 달러까지 상승할 여력은 있지만, 25일 이동평균선(2,590 달러) 이상을 유지할 수 없다면 회복세가 나타나기 전 추가 하락이 이어질 수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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