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새롭게 출범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암호화폐 태스크포스(TF)가 최근 7일 간 암호화폐 업계 주요 인사들을 잇달아 만나 암호화폐 규제와 관련된 문제를 논의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SEC에 제출된 여러 건의 서류에 따르면, TF는 미국 암호화폐 로비단체 암호화폐 혁신 위원회(Crypto Council for Innovation, CCI), 제로해시(Zero Hash), 패러다임,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 스트래티지) 설립자 등과 잇달아 회동했다. 해당 기업들은 공통적으로 암호화폐가 증권이라는 SEC 기존 입장 및 보류 중인 일부 집행 조치의 재평가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SEC는 이미 코인베이스와 소송 철회를 합의했고, 이외 암호화폐 회사와 진행 중인 다른 일부 소송도 철회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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