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Beincrypto)에 따르면, 스위스 식품회사 네슬레와 세계적인 대형 할인 마트 까르푸가 공동으로 블록체인 기반 위조품 검증 시스템을 선보였다. 고객들이 이를 통해 '가짜 분유' 제품들을 판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해당 업체들은 "고객들이 제품의 원산지 또는 진위 여부를 직접 검증하도록 하여 공급망의 투명성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양사는 일찍이 하이퍼레저(Hyperledger) 기술을 기반으로 한 IBM의 블록체인 기반 식품 공급망 솔루션 푸드 트러스트(IBM Food Trust, IFT)와 협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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