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재팬에 따르면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포인트 재팬(BitPoint Japan)의 운영사 리믹스포인트는 14일 비트포인트 타이완이 비트포인트 재팬에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청구액은 10억 2,149만 8,214 엔이다. 올해 7월 비트포인트 재팬이 약 30억 엔 규모 해킹 공격을 받으면서 동일한 시스템을 사용하는 비트포인트 타이완 이용자들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 궈야닝 비트포인트 타이완 CEO는 비트포인트 재팬에 관련 책임을 묻고, 배상에 불응할 시 즉각 고소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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