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명 금융 매체 상하이증권보가 중국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DC/EP가 금융 업계 최대 화두로 떠오르면서 각종 루머도 생성됐으며 이에 인민은행이 총 세 차례에 거쳐 해명을 했다고 14일 전했다. 다음은 DC/EP 관련 인민은행의 해명 종합.
1. 인민은행은 DC/EP를 발행한 적 없으며, 어떤 플랫폼에도 DC/EP 거래를 허용한 바 없다. 아직 연구 테스트 단계다. (11월 13일)
2. DC/EP 실무팀은 상장사 블록체인 사업 총괄을 만난 적 없다. (11월 초)
3. DC/EP가 80일 내 발행되고 취급기관으로 중국 4대 은행을 비롯해 알리바바, 텐센트, 유니온페이가 유력하다는 뉴스는 사실이 아니다. (9월 22일)
인민은행의 3차례 해명을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은 DC/EP의 본질이 법정화폐(위안화)라는 것이라고 상하이증권보는 설명했다. DC/EP의 기능과 속성은 기존 위안화와 똑같고 단지 형태만 디지털화된 것으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와는 큰 차이가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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