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가 지난해 4분기 BTC 현물 ETF 보유량을 114% 늘린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코인데스크 수석 애널리스트 제임스 반 스트라튼(James Van Straten)이 순매수 포지션이 아닌 방향성 헤지일 가능성이 크고 평가했다. 그는 "기업의 비트코인 ETF 보유량은 은행 자체를 위함이 아닌 고객을 대표하는 물량일 수 있다. 다른 은행 및 헤지펀드와 마찬가지로 골드만삭스의 해당 포지션은 순매수 포지션이 아니다. 이는 현금·캐리 트레이드라고도 불리는 베이시스 트레이드(basis trade)를 반영하는 전략으로, 비트코인 가격 변동에 따른 잠재적 수익과 리스크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다. 최근 ETF 옵션이 승인된 만큼 방향성 헤지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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