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에크 "솔라나, 올해 말까지 $520 도달 가능"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미국 자산운용사 반에크가 최근 보고서에서 "솔라나(SOL)는 현재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SCP) 시가총액에서 비중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말에는 22%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SOL도 520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솔라나의 시가총액 증가는 개발자 입지, 탈중앙화 거래소(DEX) 거래량 증가, 매출 증가, 활성 사용자 증가에 힘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2024년 이더리움(ETH)의 댑(dApp) 점유율은 32%로 줄었지만 솔라나의 댑 점유율은 42%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분석 "BTC 고래, 하락 틈타 물량 매집 중"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Santiment)가 X를 통해 "비트코인 고래 주소들은 하락 변동성 상황을 틈타 더 많은 물량을 매집하고 있다. 반면 지난 6개월 동안 시장에 처음 진입한 소액 개인 투자자 주소들은 포지션을 청산하고 있다. 2월에는 100 BTC 이상을 보유 중인 주소 수가 135개 증가한 반면, 100 BTC 미만을 보유 중인 주소는 138,680개 줄었다. 고래 주소들이 물량을 흡수하면 가격 상승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시가총액이 상승하기엔 이상적인 환경"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차남 "지금은 BTC 매수 적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 에릭 트럼프(Eric Trump)가 X를 통해 "지금은 비트코인을 매수하기 좋은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에릭 트럼프는 지난 4일 이더리움(ETH) 매수를 언급하기도 했다.
애널리스트 "베라체인 가격, $10 내외서 형성될 듯"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hitesh.eth가 X를 통해 "최근 에어드롭 체커와 토크노믹스를 공개한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베라체인(BERA)은 공급량의 34.3%를 사전 투자한 벤처캐피털(VC)에 할당했다. VC들의 평단가는 1.207 달러다. BERA가 세이(SEI)의 경우처럼 VC에 10배가량의 수익을 안겨주려면 10달러 이상에 상장돼야 한다. 이런 경우 BERA는 좋은 경우 10~15 달러, 나쁜 경우 5~10 달러가량 가격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베라체인은 현재 에어드롭 체커를 오픈했으며 6일(현지시간) 중으로 메타마스크 및 OKX 월렛 등을 통해 토큰 클레임이 가능하다고 전한 바 있다.
빗썸, 오늘 22시 BERA 원화 마켓 상장
빗썸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월 6일 22시 베라체인(BERA)을 원화 마켓에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암호화폐 금리 마켓 로 프로토콜, $400만 투자 유치
암호화폐 금리 마켓 로 프로토콜(Rho Protocol)이 코인펀드 주도 시드 펀딩 라운드에서 4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X를 통해 전했다. 투자에는 플로우 트레이더스, 스피드인베스트, 오로스 등이 참여했다. 로 프로토콜은 스테이킹·렌딩·무기한 선물 펀딩 비율 관련 트레이딩을 제공하는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투자금 사용처는 공개되지 않았다.
가이아넷, 10일 '가이아 아시아 로드쇼-서울 밋업' 개최
탈중앙화 AI 인프라 프로젝트 가이아넷(GaiaNet) 10일 '가이아 아시아 로드쇼-서울 밋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이아와 팩트블록, 디스프레드, 비스타랩스, 소셜잽이 공동 추최하며, 'AI+크립토:지능과 신뢰의 미래를 설계하다'라는 주제로 서울 강남구 드림플러스에서 오후 6시 열린다. 행사에는 다수 업계 리더,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며 행사는 △키노트 세션 △파이어사이드 챗 △패널 토론 △네트워킹 세션 등 순서로 진행된다.
금감원장 “韓, 선진국 격차에 가상자산 도전까지...위기 직면”
서울경제에 따르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한국 자본시장은 선진국 시장과의 격차 및 가상자산 시장의 도전을 받는 ‘양면 전쟁(Two-Front War)’ 위기에 놓여 있다”며 "장기투자 수요 기반 확충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 36...전일比 2포인트↓
가상자산 종합 정보플랫폼 코인마켓캡의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한국시간 9시 30분 기준 전일보다 2포인트 하락한 36을 기록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스테이블·랩트 코인 제외)과 비트코인 간 가격 등락률을 비교해 책정된다. 상위 100개 코인 중 75%의 상승률이 지난 90일 동안 비트코인 상승률보다 높으면 알트코인 시즌, 반대의 경우 비트코인 시즌으로 판단한다. 100에 가까울수록 알트코인 시즌으로 본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49...중립 유지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 대비 5포인트 내린 49를 기록했다. 투심이 위축됐지만 중립 단계가 유지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美 뉴멕시코주 하원의원, BTC 준비금 조성 법안 발의
비트코인 ETF 전문 뉴스레터 플랫폼 플로우스테이트 공동 설립자 줄리안 파러(Julian Fahrer)에 따르면, 미국 뉴멕시코주 하원의원 앤서니 손튼(Anthony Thornton)이 뉴멕시코 상원에 공공자금의 5%를 비트코인에 투자할 것을 제안하는 전략적 BTC 준비금 법안을 발의했다. 법안에서는 BTC 투자를 통해 주 정부 자금을 다각화와 가격 상승으로 인한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솔라나 월렛 팬텀 1월 수수료 $2,900만 돌파...사상 최고치
디파이라마 데이터에 따르면, 솔라나 기반 암호화폐 월렛 팬텀(Phantom)의 지난 1월 월간 수수료 매출이 2,908만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美 CFTC, 예측마켓 규제 접근방식 재수립 예고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 대행 캐롤라인 팸이 폴리마켓, 칼시 등 예측마켓 플랫폼 관련 규제 방향을 재논의하겠다고 밝혔다. CFTC는 향후 예측마켓 규제 관련 라운드테이블을 구성할 계획이다. CFTC는 그동안 예측마켓 내 선거 베팅을 금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해왔지만, 논의를 통해 규제 접근법을 다시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캐롤라인 팸은 "예측마켓은 시장의 힘을 활용해 확률을 내다볼 수 있는 중요한 개척지이며, CFTC는 과거의 적대감과는 결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서 헤이즈 "BTC 전략적 준비자산 채택, '정치 무기화' 가능"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암호화폐 전략적 준비자산은 정부가 보유한 물량을 정치 무기로 바꿀 수 있어 위험하다"고 전했다. 그는 "암호화폐가 전략적 준비자산이 된다고 해도 미국 정부는 업계 발전을 위한 일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트럼프 행정부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달러 패권 유지와 세계 경제질서 재편이다. 전 세계 암호화폐 커뮤니티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당선이 미국 정치의 극적 변화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을 것이고, 암호화폐 가격은 2024년 4분기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암호화폐 법안은 코인베이스나 블랙록 등 투자사들에겐 도움이 되겠지만, 암호화폐 개발자들이 시장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억만장자 그룹 "$60억 수준 암호화폐 보유 중...BTC, 금 역할"
더블록에 따르면, 글로벌 억만장자들의 모임인 '타이거21' 설립자 마이클 소넨펠트(Michael Sonnenfeldt)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60억 달러 상당의 디지털 자산(암호화폐)를 보유 중"이라고 말했다. 이는 타이거21이 보유중인 자산(2,000억 달러 상당)의 1~3% 수준이다. 그는 "암호화폐 분야는 흥미로운 분야로, 모임 중 일부가 참여하고 있다. 일부 암호화폐는 금을 대체하고 있다. 금이 전통주의자(traditionalists)를 위한 것이라면, 비트코인은 보다 새롭지만 금과 같은 가치 저장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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