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미디어 더 넥스트웹이 BBC 사운드 팟캐스트의 자료를 인용해 채굴기업 비트퓨리 산하 1개 비트코인 채굴장이 그루지야 국가 전체 전역 사용량의 4%를 소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그루지야의 전체 국가 전력 사용량의 10%가 비트코인 채굴에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비트퓨리 측은 "에너지 대부분이 친환경 발전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전통 귀금속 자원을 채굴하는 것과 비교해서는 에너지 소비량이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그루지야 전력 사용량의 80%가 수력발전을 통해 공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디어에 따르면 그루지야는 전세계에서 3번째로 큰 비트코인 채굴 국가다. 중국과 베네수엘라 다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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