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 소속 애널리스트 래리 서막(Larry Cermak)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근 유출된 비트멕스 사용자 계정 메일이 현재까지 23,000개로 파악됐으며, 그 중 하나는 .gov 도메인을 사용하는 정부 메일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그 외 66개가 .edu 도메인인 학생 메일로 뉴욕 대학교 학생이 7명으로 가장 많았고, 버클리, 미시간 대학이 뒤를 이었다. 또한 유출 계정 중 64%가 Gmail 계정이었으며, 7%가 Hotmail, 3.8%가 Yahoo, 3.2%가 ProtonMail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토요일(2일) 비트멕스는 공식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메일 주소 외에는 다른 그 어떤 개인, 계정 정보가 유출된 적 없다"며 "이메일 주소 유출 원인은 이미 밝힌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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