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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금)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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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1일 오전 6시 경(한국 시간)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데리비트(Deribit)의 비트코인 무기한 선물 계약 상품의 가격이 15% 급락하는 이상 현상이 발생했다. 해당 상품 가격의 급락과 동시에 데리비트는 플랫폼을 잠정 폐쇄했으며, 텔레그램 커뮤니티를 통해 "BTC 선물 계약 상품 가격 산정에 적용되는 지수의 계산 과정에 문제가 생겼다. 이번 급락에 피해를 본 투자자에게는 플랫폼 차원에서 전액 배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각에서는 1일 오전 5시~6시 15분 사이 발생한 미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산하 플랫폼 코인베이스 프로의 서버 다운이 데리비트 내 BTC 선물 가격 급락을 야기했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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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CEDA
2019.11.01 09:17:23
지수계산 오류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이 영향을 받을 뻔 하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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