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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아 빗썸 부사장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해 종합 금융 플랫폼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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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한 기자

2018.04.05 (목)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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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이 향후 암호화폐 거래 뿐 아니라 결제·송금까지 할 수 있는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코인 전문 리서치 업체를 설립해 코인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이정아 부사장은 지난 4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분산경제포럼 2018’ 기조연설을 통해 “빗썸은 궁극적으로 분산경제 시대를 선도하는 종합 금융 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정아 부사장은 ‘분산경제 시대 암호화폐 거래소의 역할’을 주제로 암호화폐 시장의 리더로서 빗썸의 현재 서비스 현황과 미래 신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부사장은 빗썸을 현물화폐와 암호화폐를 교환하고 결제·송금까지 할 수 있는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빗썸은 현재 금융권 및 업계 관계자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통합결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과 금융 파생상품, 블록체인 송금 서비스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 부사장은 “블록체인, 핀테크, 암호화폐 등의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자 벤처 캐피탈 회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또한 빗썸은 외부 전문가를 적극 영입해 투자자에게 정확한 데이터에 기반한 코인 평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부사장은 “양질의 정보 제공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있다”며 “코인 전문 리서치 회사를 설립해 그동안 쌓은 정보를 나누려 한다”고 설명했다.

이들 신규 사업에 대해 이 부사장은 “암호화폐 거래소로서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킨 새로운 프로젝트들을 발굴,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각국의 현물화폐와 암호화폐로 거래를 할 수 있는 다중화폐 거래소 플랫폼을 준비해 올해 내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 부사장은 “빗썸이 종합 금융 플랫폼 업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적극적인 파트너십을 모색하고 있다”며 “블록체인 산업뿐 아니라 기존 업체들과도 폭넓은 제휴 협력을 맺고 계속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빗썸은 전자상거래(e-커머스) 기업과 협업하며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위메프(1월), 여기어때(3월) 인터파크비즈마켓(3월), KG이니시스(3월), 윈큐브마케팅(4월) 등과의 제휴를 맺었다.

올 하반기에는 소셜 미디어에서 상품 구매가 가능한 결제 시스템인 ‘SNS페이’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키오스크 터치비 사업에 진출해 5월 제품 출시와 제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요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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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금동보안관

2023.07.29 00:28:06

좋은 기사 감사히 잘 보고 나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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