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미디어 레저인사이트(Ledgerinsights)에 따르면, 홍콩 부동산 업체 스탠그룹(Stan Group)이 자사 직원에 지급되는 인센티브를 토큰화하는 '이익 분배 제도'(profit sharing system)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탠그룹은 자사 보유 부동산을 토큰화해 직원들의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자체 발행 토큰 '브릭'(Brick)으로 지급한다는 설명이다. 미디어에 따르면, 현재 스탠그룹이 관리하는 자산 규모는 약 65억 달러(7조 5,822억 원) 규모다. 앞서 스탠그룹은 토큰화 부동산 판매를 승인받기 위해 내년 초에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와 접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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