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노르웨이 소재 암호화폐 연구기관 K33 리서치가 "16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비트코인 현물 및 파생상품 ETF의 순자산 규모가 처음으로 금 펀드를 추월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K33 리서치 총괄 베틀 룬드(Vetle Lund)는 "16일 기준 미국 비트코인 ETF의 운용자산(AUM) 규모는 1,29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이는 미국 금 ETF의 운용자산 규모를 소폭 상회했다"고 전했다. 또 블룸버그 수석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는 "비트코인 ETF가 출시된지 단 11개월만에 금 ETF와 경쟁한다는 것은 '비현실적'이지만 놀라운 성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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