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11일 8시 14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25% 상승한 9만7103달러(약 1억388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1.14% 내린 3652.00달러(약 522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XRP 7.44%▲ 솔라나 0.83%▼ BNB 0.07%▼ 도지코인 3.81%▼ 카르다노 0.88%▲ 트론 4.92%▲ 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3조4521억 달러(4935조원)를 기록했다.
미 증시 3대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0.34%, S&P500 지수는 0.29%, 나스닥 지수는 0.25%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약 52만 명의 X(구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익명의 암호화폐 트레이더 렉트캐피털(Rekt Capital)이 X를 통해 "비트코인은 이제 막 파라볼릭(기술적 지표 중 하나) 상승 포물선 단계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역사적으로 반감기 사이클은 항상 가파른 상승세를 동반해왔으며, 과거 모든 반감기 사이클에서 BTC 포물선 랠리는 평균적으로 300일 동안 지속됐었다. 현재는 포물선 패턴에 진입한지 불과 34일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63.31를 기록하며 "탐욕" 단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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