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페이스북을 통해 "가상자산 과세는 유예돼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가상자산 과세를 2년 유예하기로 한 이유는 가상자산 특수성상 현재 법제와 준비상황으로는 많은 보완이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민주당이 가상자산 과세를 유예하는 정부여당 방침에 반대하며 과세 공제한도를 5000만원으로 상향하는 안을 처리하겠다고 압박 중이지만, 금투세 폐지를 이끌어낸 것처럼 이번에도 그렇게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가상자산 과세 공제한도를 5000만원으로 상향하는 안을 오는 26일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처리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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