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CEO 블라드 테네프(Vlad Tenev)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사업 운용에 드는 비용이 기존 금융 서비스 대비 몇 배 저렴하다고 말했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은 거래 및 운영 비용을 크게 낮춰 암호화폐 플랫폼에 상당한 경쟁적 우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거래 플랫폼은 24시간 연중무휴 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는 기존 금융 시스템이 따라잡기 힘든 장점"이라며 "암호화폐 사업 모델은 비용과 고객 서비스 측면에서 전통적인 금융 대비 성과가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정부가 암호화폐의 잠재력을 보기 시작했다. 적절한 프레임워크가 있다면 미국은 암호화폐 혁신의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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