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MVL)의 웹3 차량 호출 플랫폼 타다(TADA)가 글로벌 결제기업 스트라이프(Stripe)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스트라이프는 구글, 아마존, 오픈AI, 에어비앤비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신뢰하는 결제 및 금융 솔루션 제공업체로,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 결제 처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엠블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타다는 더욱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결제 옵션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신용카드와 직불카드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스트라이프의 강력한 인프라와 지역 규정 준수를 바탕으로, 타다는 올해 말 홍콩 확장을 포함한 성장 과정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협력은 동남아 전역에서 공정한 요금으로 안전한 차량 호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타다의 목표를 실현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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