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제 47대 대통령 선출 소식과 함께 비트코인이 사상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트럼프 일가가 주도하는 디파이 프로토콜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WLFI)은 그 수혜를 누리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지난 24시간 기준 WLFI 토큰 판매량은 10만 개 미만으로, 약 1500 달러 규모에 불과하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난 10월 15일(현지시간) 출시 이후 148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홍콩 소재 암호화폐 투자회사 케네틱 캐피털(Kenetic Capital) 공동창업자 제한 추(Jehan Chu)는 "WLFI 토큰 판매 제한으로 인해 개인 투자자 밖에 참여할 수 없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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