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웹3 전문 리서치 및 컨설팅사 타이거리서치가 '대만은 여전히 블록체인 아일랜드로 나아가고 있는가?'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대만은 과거 '아시아의 블록체인 아일랜드'를 표방하며 기술 지원에 적극적이었으나, 엄격한 자금세탁방지 규제와 투자자 보호 중심의 정책으로 기업 진출이 제한적이었다. 최근에는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 패밀리마트, 대만모바일 등 주요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고 있으며, 정부도 CBDC 개발과 해외 가상자산 ETF 투자 허용 등 보수적 입장을 점진적으로 완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대만의 산업 규제 현황 ▲ 2024년 대만의 새 소식 ▲웹3에 뛰어드는 대만 기업 등 주제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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