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형 오픈 소스 AI 인프라 플랫폼인 Gaia가 사용자 소유 데이터의 분산 네트워크인 Van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Gaia와 Vana는 사용자 기여 데이터로 구동되는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더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하여, 사용자들이 자신의 정보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Vana의 데이터 유동성 네트워크와 Gaia의 AI 에이전트 배포 플랫폼이 결합되면서, 개발자들은 사용자 소유 데이터로 훈련된 AI 에이전트를 배포하고 수익화하는 새로운 방법을 발견할 수 있게 되며, 데이터와 지식을 실행 가능한 지능형 자산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이번 Gaia와 Vana의 파트너십은 개발자들이 Vana의 분산 데이터셋을 활용하여 AI 에이전트를 훈련하고 배포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한다. 이는 사용자 기여 지식과 독점 데이터를 가치 있는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하여, 개인화된 통찰력과 자동화를 제공하는 맞춤형 AI 에이전트의 성장을 촉진한다.
Gaia의 CEO인 맷 라이트(Matt Wright)는 “Gaia는 AI의 미래가 투명성, 모듈성 및 협업에 있다고 믿는다”며 “우리는 Van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는 데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Vana의 데이터 소유 모델과 Gaia의 오픈 소스 AI 인프라를 결합함으로써 개발자들이 지능적이고 안전하며 개인정보 보호에 중점을 둔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며, 동시에 데이터를 생성하는 사용자들에게도 적절한 보상을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Gaia의 분산형 AI 인프라는 개발자들이 모든 데이터 소스나 전문 지식을 활용해 지능형 에이전트를 만들고 배포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에이전트는 Gaia의 오케스트레이션 레이어를 통해 고유 지식 기반 네트워크에 원활하게 통합되어 특정 사용 사례에 맞는 독특하고 전문화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Vana는 사용자가 자신의 데이터를 소유하고 관리하며, 이를 수익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분산형 데이터 네트워크이다. Vana는 개인 데이터를 비관리형 유동 자산으로 전환함으로써, 개발자들이 사용자 중심의 인센티브를 기반으로 AI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여 개인정보 보호와 소유권이 기여자에게 남도록 한다.
Vana의 COO인 아트 아발(Art Abal)은 “Gaia와 협력하여 인센티브에 맞춘 경제 모델을 갖춘 AI 시스템을 발전시킬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나아가 “우리의 데이터 네트워크는 개인이 생산하는 정보에 대한 권한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Gaia와 함께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AI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한 원활한 종단 간 스택을 구축할 것”이라 밝혔다.
Gaia와 Vana는 분산형 AI 분야에서의 성장을 촉진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Vana의 SDK, API 및 문서는 Gaia가 25개 이상의 국가에서 진행하는 버추얼 해커톤, 빌더 데이 및 커뮤니티 이벤트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러한 커뮤니티 이니셔티브를 통해 개발자들은 결합된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새로운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며 지식을 공유하고 분산형 AI의 채택을 촉진할 수 있다. Gaia와 Vana는 사용자 기여를 보다 공정하게 보상하는 새로운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개발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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