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크립토가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글래스노드의 데이터를 인용해 "최근 이더리움(ETH) 가격 상승과 함께 휴면 상태였던 고래들이 중앙화 거래소에 ETH를 입금하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거래소 입금으로 인한 단기 매도세가 동반될 수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14일(현지시간) 기준, 중앙화 거래소로 유입된 ETH는 총 51,881개로, 이는 약 1억 3,500만 달러에 해당한다. 이러한 대규모 유입은 매수보다 매도하는 투자자들이 더 많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단, 매도 압력이 완화되고 신규 투자자들의 수요가 시장에 유입될 경우, ETH는 다음 저항대인 3,102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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