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약 1년 만에 신규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수리를 진행했다.
25일 금융정보분석원 공지사항에 게재된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에 관한 정보공개현황' 명단에 '디에스알브이랩스'와 '비댁스' 두 기업이 추가됐다.
작년 8월 7일 인피닛블록 이후 1년 만에 신규 VASP 신고수리가 이뤄졌다.
디에스알브이랩스는 작년 10월 6일에, 비댁스는 올해 2월 14일 신고서를 접수했으며 지난 25일에 신고수리증을 교부받았다.
신고한 업무는 두 기업 모두 '가상자산 이전'과 '가상자산 보관·관리'다.
이날까지 신고수리가 결정된 VASP는 총 39개사이다.
FIU는 2021년 24개 사업자, 2022년에 12개 사업자, 2023년 1개 사업자의 신고를 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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