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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D 2.0, 암호화폐 탐욕의 새로운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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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래 기자

2024.07.26 (금)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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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D 2.0, 암호화폐 탐욕의 새로운 교훈 / 셔터스톡

작년에 $GREED라는 소셜 실험은 암호화폐 열광자들에게 교훈을 주기 위해 그들을 속여 당황스러운 메시지를 트윗하게 만들었다. 이번에는 실질적인 돈이 걸려있으며, 그 돈이 동결되지만 수익을 창출하게 된다.

26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CoinDesk)와의 인터뷰에서 대니 넬슨(Danny Nelson) 기자는 "작년 5월, $GREED라는 소셜 실험이 빠른 수익을 노리는 암호화폐 거래자들을 속여 당황스러운 트윗을 올리게 했으며, 이는 수익 기회로 위장된 판단력 교훈이었다"고 말했다.

작년에 $GREED라는 소셜 실험이 암호화폐 거래자들에게 교훈을 주기 위해 그들을 속여 당황스러운 메시지를 트윗하게 만들었다. 이번에는 실질적인 돈이 걸려있으며, 그 돈이 동결되지만 수익을 창출하게 된다.

2023년 $GREED 실험은 암호화폐 거래자들이 빠른 수익을 노리고 자신의 판단력을 잃게 만드는 교훈을 주기 위해 시작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거래자들이 자신도 모르게 트위터 계정 접근을 허용하게 하여 그들이 자신의 탐욕을 드러내는 당황스러운 트윗을 올리게 만들었다. 이는 자산을 잃지 않고 교훈을 주기 위한 실험이었다.

올해 $GREED는 이 실험을 다시 시도하지만, 이번에는 참여자들의 자산이 실제로 동결되며 수익을 창출하게 된다. Voshy라는 가명을 사용하는 $GREED의 창시자는 이번 실험에서 사람들이 자신의 SOL을 스테이킹 계정에 잠그도록 유도했다. 이는 사람들이 프리세일 사기꾼으로부터 자산을 보호하면서 동시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이번 실험의 계획은 다음과 같다. Voshy는 GREED 토큰 에어드롭을 암시하는 트윗을 시작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사람들이 GREED 토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채로 기대를 가지게 된 것이다. 이후 Voshy는 지갑 연결 기능이 있는 웹사이트를 공개하여 사람들이 SOL을 GREED에 커밋할 수 있게 했다. 첫 시간에만 1,527개의 지갑이 6,220 SOL(현재 약 100만 달러 상당)을 약속했다.

Voshy의 실험은 단순한 사기와 달랐다. 사람들은 프리세일 사기꾼들에게 자산을 보내는 대신, 자신도 모르게 SOL을 솔라나 검증자에게 스테이킹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자산은 안전하게 보호되었으며, 스테이킹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게 되었다. 참여자들은 9월 중순까지 자산을 잠그게 되며, 그동안 약 8%의 연간 수익률로 SOL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GREED 실험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자산을 무턱대고 보내지 말라는 교훈을 주기 위해 고안되었다. 참여자들은 다른 프로젝트로 자산을 이동하지 않고 스테이킹을 통해 더 많은 SOL을 얻게 된다. 또한, $GREED 검증자는 수익을 공유하지 않고 모든 스테이킹 수익을 동결된 스테이킹 참여자들에게 돌려준다.

Voshy는 이 실험을 통해 암호화폐 생태계의 모든 사람들에게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검증자가 거래 수수료로 수십만 달러를 모으게 되면, 이 자금은 교육 이니셔티브에 사용될 예정이다. Voshy는 "주로 생태계 내 사람들에게 교육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고 싶다"며 "완전히 암호화폐 교육에 집중할 것이며, 솔라나 중심의 내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실험은 $GREED 검증자를 예상치 못한 성공 사례로 만들었다. 잠금 '함정'이 널리 알려지기 전에도 수천 개의 SOL이 스테이킹되었으며, 그 후에도 계속해서 SOL이 유입되었다. 현재 $GREED 검증자는 약 90만 개의 SOL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약 1억5000만 달러 상당이다. Voshy는 7월 말 마감일을 앞두고 더 많은 SOL이 계속해서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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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FADO

2024.09.30 00:12:14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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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DO

2024.09.30 00:12:12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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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나

2024.07.27 14:48:4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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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4.07.27 12:15:55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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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뢰도

2024.07.26 22:29:1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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