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바누아투(Vanuatu) 의회가 이르면 오는 9월 암호화폐 및 서비스 제공자 법안을 제정할 예정이다. 바누아투는 조세 회피처로 알려진 남태평양 소재 섬나라다. 해당 법안이 통과될 경우 암호화폐와 법정화폐 간 스왑 및 커스터디 서비스 업체 등을 대상으로 5단계 라이선스가 부여된다. VFSC는 "이번 법안 제정을 통해 가상자산 사업자(VASP) 활동을 감독하고 자금세탁 및 테러방지법을 준수하도록 할 것이다. 이를 통해 바누아투가 국제 금융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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