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펀드 이키가이(Ikigai)의 최고투자책임자(CIO) 트래비스 클링(Travis Kling)이 최근 CNN과의 인터뷰 중 "오늘날 거시경제의 불안성을 해소할 수 있는 헷지 수단으로 비트코인이 급부상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각국 중앙은행과 정부의 채무 불이행을 염려하는 투자 심리는 비트코인을 독특한 '보험'으로 만들고 있다"며 "이전까지 암호화폐 시장의 발전은 전통 금융 시장과 분리되어 왔지만, 최근 비트코인의 급부상은 전통 금융시장과 암호화폐 시장의 상호작용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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