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키(Floki)가 앞으로 몇 달 안에 발할라 메타버스 게임을 메인넷에 출시하는 등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 회사인 DWF 랩스는 플로키(Floki) 생태계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픈 마켓과 플로키 재무부로부터 1200만 달러 규모의 FLOKI 토큰을 구매할 예정이다고 플로키 개발자 'B'가 코인데스크에 밝혔다. 이번 구매는 2월에 약속한 1000만 달러 규모의 FLOKI 토큰 구매에 이은 것으로, 당시 FLOKI 가격은 다음 주에 50% 급등했다.
플로키 개발자는 "거래 회사는 주요 거래소 상장과 산업 참여자들과의 파트너십을 촉진하여 플로키 생태계에 대한 긍정적인 감정을 높였다"고 말했다. 플로키는 올해 말 주력 유틸리티 제품인 발할라 메타버스 게임의 메인넷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플로키는 몇 주 내에 플로키 거래 봇 및 .floki 도메인 네임 서비스 등 여러 주요 유틸리티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DWF의 구매는 이러한 벤처의 성장을 지원하고 필요한 유동성을 제공할 것이다.
플로키는 2023년 5월 DWF 랩스와의 파트너십을 처음 발표했으며, 당시 거래 회사는 500만 달러 규모의 FLOKI 토큰을 구매했다. 올해 초 DWF 랩스는 플로키의 자매 프로젝트인 토큰파이(TokenFi)에 2년 동안 1000만 달러를 투자하여 일련의 인공지능(AI) 제품을 개발할 것을 약속했다.
FLOKI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8% 상승하여, 더 넓은 암호화폐 시장의 지표인 코인데스크 20 지수(CD20)의 0.4%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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