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뉴스제트(CryptoNewsZ)에 따르면 키르기즈공화국 공업에너지지하자원 활용 위원회가 동계 수자원 공급량 확보를 위해 현지 28개 암호화폐 채굴 업체에 중앙아시아 최대 수력발전소인 톡토굴(Toktogul)을 통한 전력 공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위원회 관계자를 인용, “톡토굴 용량이 2019년 7월 30일 기준 164억 세제곱미터 규모로, 전년도 대비 무려 22억 세제곱미터가 줄었다”며 “이는 대규모 암호화폐 채굴에 따른 것이라는게 업계 중론”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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