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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유럽연합 벌금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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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2024.05.20 (월)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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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는 5월 27일까지 정보 요청에 응답하지 않으면 유럽연합에서 연간 매출의 최대 1%에 해당하는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다.

1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 위협은 회사의 빙(Bing) 검색 엔진과 관련된 생성 인공지능(AI) 서비스에 관한 EU 디지털 서비스 법(Digital Services Act) 하의 정보 요청에서 비롯되었다.

5월 17일, 유럽위원회는 X 게시물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빙의 생성 AI 위험에 대한 정보를 디지털 서비스 법 하에 제공하라'고 요청했다.

'빙은 생성 AI와 관련된 위험, 예를 들어 '환각', 딥페이크, 유권자를 오도할 수 있는 서비스 자동 조작 등과 관련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유럽위원회 공식 웹사이트의 '데일리 뉴스'로 라벨된 블로그 게시물에서 위원회는 5월 14일에 '빙의 생성 AI 기능, 특히 "빙의 코파일럿"과 "디자이너의 이미지 크리에이터"에서 발생하는 특정 위험'에 관한 초기 요청이 발송되었음을 설명했다.

이 블로그 게시물은 마이크로소프트가 '5월 27일까지 요청된 정보를 위원회에 제공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경고는 '제공자의 총 연간 수입의 최대 1%'와 '제공자의 평균 일일 수입의 최대 5%'의 주기적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는 통지와 함께 제공되었다.

1% 매출 벌금은 크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이는 20억 달러가 넘을 수 있다. 2023년 자체 보고된 매출은 2,110억 달러였고, 현재 시장 추세가 유지된다면 2024년에 이를 초과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숫자에서 벌금이 부과된다면 약 21억 달러가 될 것이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통지와 관련된 EU 법률을 위반한 것으로 판명되지 않았다. 대신, 이는 더 많은 정보를 요청받은 사실을 알리는 공공 친화적인 통지로 보인다. 이를 무시하면 결과가 따를 수 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마이크로소프트에 의견을 요청했지만 응답을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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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HelloXDC

2024.07.20 21:12:0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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