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구글 트렌드 데이터를 인용 "최근 'BTC' 검색량이 전례 없는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지난 8월 29~31일 BTC 검색 지수는 2~64을 기록했지만 8월 31일 구글 트렌드 검색량 지수의 최고치인 100을 기록해 9월 3일 다시 74로 떨어졌다. BTC 검색량 지수가 80 수준으로 유지됐다는 것은 이례적인 기록"이라며 "이러한 갑작스런 변화는 분명 원인이 존재하는데, 해당 기간 바하마에서는 허리케인 '도리안'이 30명의 사망자를 내며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바하마의 주요 통신사 BTC는 비트코인의 심볼인 BTC와 문자가 겹치는데, 이 같은 이슈가 BTC 구글 트렌드 지수 급등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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