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신흥국 투자 귀재'로 불리는 월가의 베테랑 투자자 마크 모비우스(Mark Mobius)가 5일(현지 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블록체인의 근본적인 기술은 공격에 노출되어 있다. 블록체인 기술은 매우 위험한 상황에 놓여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것은 언제든지 부서질 수 있고 이는 큰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블록체인 투자는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인터넷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지지자들이 존재했다. 그것이 인터넷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라며 "이제 사람들은 암호화폐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다. 만약 암호화폐를 통해 무언가를 구매할 수 있고, 그에 대한 믿음이 있다면 그정도로 족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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